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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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산 기간은 사백삼십 년이었다. 41 마침내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바로 그 날, 주님의 모든 군대가 이집트 땅에서 나왔다.

이스라엘 백성의 시조인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의지하여 땅이 비옥한 지역인 바빌로니아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이주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땅의 소유권을 얻어 정착한 것은 아니고 기근이 있을 때는 이집트로 흘러 들어가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손들이 다시 기근을 피해 이집트로 들어가 430년을 살았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정착하지도 못하고 생활의 근거지를 얻지도 못한 떠돌이였습니다. 한 마디로 오합지졸이었고 결국 이집트에서 종살이까지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집트를 탈출하는 그들은 '주님의 군대'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습니다. 억압받고 수동적으로 살던 그들이 '군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동행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동행하시는가 아닌가에 다라 그 삶의 모습은 전혀 달라집니다.

† 종살이를 할 수밖에 없었던 나약하고 무능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백전백승의 군대로 거듭났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세상 가운데서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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