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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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님께서 모세의 앞으로 지나가시면서 선포하셨다. "주, 나 주는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노하기를 더디하고, 한결같은 사랑과 진실이 풍성한 하나님이다. 

모세는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을 보고 분을 이기지 못하며 하나님이 직접 깎고 새겨주신 십계명 돌판을 내던져 깨뜨려 버리는 불충을 저질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를 책망하시기보다는 다시 새로 만들어 모세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 주는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노하기를 더디 하고, 한결같은 사랑과 진실이 풍성한 하나님이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맞습니다. 불충한 모세나 못된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하시고 다시 보듬어 안아주시고 또 선백 받은 백성으로서의 계약을 유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그런 사랑과 자비를 우리는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믿습니다. 그러니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마십시오. 그리고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도록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 죄에 익숙하고 부끄러운 줄 모르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오래 참으시며 넘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성실히 살고 우리도 사랑을 베풀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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