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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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내게 와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과 같은지를 너희에게 보여 주겠다. 48 그는 땅을 깊이 파고, 반석 위에다 기초를 놓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물살이 그 집에 들이쳐도, 그 집은 흔들리지도 않는다. 잘 지은 집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입으로는 '주님, 주님!' 하면서도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은 것을 꾸짖으십니다. 그리고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땅을 깊이 파고 반석 위에 기초를 놓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아 홍수가 나도 거뜬할 것이라고 비유를 하십니다. 신앙은 입으로 하는 고백으로 끝나서는 안 되고 반드시 행동과 실천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가르치고 계십니다. 실천의 의지야말로 신앙을 든든하게 하는 기초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좋다고 생각하며 '아멘, 아멘' 하지만 정작 교회는 증오와 혐오를 부추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 교회가 만난 위기가 실천 없는 고백 때문은 아닐까요? 

† 사랑과 정의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이 매우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만 정작 그 가르침대로 실천하고 사는 사람은 적습니다. 우리 삶을 바쳐 실천하는 신앙만이 우리 앞에 닥친 위기를 이기게 하는 능력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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