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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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그 부모는 예수를 보고 놀라서, 어머니가 예수에게 말하였다. "얘야, 이게 무슨 일이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찾느라고 얼마나 애를 태웠는지 모른다." 49 예수가 부모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50 그러나 부모는 예수가 자기들에게 한 그 말이 무슨 뜻인지를 깨닫지 못하였다.

잃어버린 아들을 찾던 부모는 태연히 앉아 얘기를 듣고 있는 아들을 보면서 다행스러우면서도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아들을 나무랍니다. 그런데 그런 아들은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 몰랐냐'고 엉뚱한 소리를 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찾기 위해 이틀이나 걷고 또 걸어서 겨우 다시 만났는데 아들은 '아버지의 집'이라고 하니, 무슨 막장 드라마 출생의 비밀도 아니고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예수님은 육신이 아버지 외에 하나님이 영적인 아버지 되심을 선생들과 토론하는 중에 깨달으신 것 같습니다. 사람은 육신적 존재만이 아니라 영적인 존재이기도 합니다. 육신의 부모만이 아니라 영혼의 부모도 찾아야 합니다.

† 육신적 관계와 욕망에만 길들여지지 않고 우리의 영혼을 위한 관계도 찾으면서 살아가기 원합니다. 세상의 여러 일이 있지만 언제 어디서라도 영혼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 안에 머무르며 그 말씀 따라 살아가도록 인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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