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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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육신은 죽여도 그 다음에는 그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5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를 내가 보여 주겠다. 죽인 다음에 지옥에 던질 권세를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누구나 다 두려운 대상이 있을 것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귀신이나 괴물 같은 가상의 존재를 무서워했지만, 성장하고 보니 현실적으로 두려운 대상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권력자, 폭력자, 영향력 있는 사람들 등등. 실제로 그들이 우리 삶에 큰 위협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논리에 굴복하고 그들이 원하는 세상에 맞춰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육신에 위해를 가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쉽지 않은 가르침입니다. 그러나 삶을 되돌아보면 모든 권력은 끝이 있지만 변하지 않는 가치는 진리와 정의, 사랑과 평화입니다. 경외심으로 모셔야 할 것은 인간적 권력과 힘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뜻과 그 나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권세와 권력이 민중의 삶을 억압하던 시대가 있었지만 결국 그 권력도 종말을 맞이하는 역사를 지켜봐왔습니다. 하나님이 이기셨고 정의와 자유, 평화가 참된 가치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 말씀과 섭리만을 두렵게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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