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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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냥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하나라도, 하나님께서는 잊고 계시지 않는다. 7 하나님께서는 너희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고 계신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두 냥에 팔리는 다섯 마리 참새의 운명을 예로 드십니다. 그렇게 값싸게 사고 팔리는 미물 같은 존재도 하나님은 결코 잊으시거나 무시하시지 않고 다 돌보고 계신다며 하물며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한 자녀들을 외면하시겠느냐고 하십니다. 우리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돈으로 돌아가는 세상이 돈 없는 우리를 하찮게 여기고 우리의 자존감을 멸시하게 만드는 현실도 아픕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진 존엄성은 그 무엇도 훼손할 수 없습니다. 그 존엄성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기에 하나님이 지키시고 옹호해 주실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많은 사람이 자신을 참새보다 못하게 여기고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풍조가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 우리는 소중한 존재이고 귀한 존재이며 특별한 존재로 하나님의 지음 받은 자녀임을 믿습니다. 세상이 비록 우리를 아프고 슬프게 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의 어버이가 되시고 보호자가 되신다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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