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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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그러나 내가 이집트의 왕을 강한 손으로 치지 않는 동안에는, 그가 너희를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나는 안다. 20 그러므로 나는 손수 온갖 이적으로 이집트를 치겠다. 그렇게 한 다음에야, 그가 너희를 내보낼 것이다.

현대사회에서는 전혀 동의할 수 없겠지만 강한 민족이 약한 민족을 지배하고 노예처럼 부리는 야만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대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노예 생활로부터 해방해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당시 역내 최강이었던 이집트의 파라오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파라오가 계속 히브리인을 종으로 부리려고 할 것이나 매를 맞은 후에야 포기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매를 맞지 않고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강하고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최악의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자기보다 서로 남을 낫게 여기라고 권면하였습니다. 우리의 불순종과 저항이 하나님을 향한 것은 아닌지 두려워해야 합니다.

† 우리가 교만해서 주위의 충고와 권면에 귀를 막아버려 심판대에 서지 않기를 바랍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어느 누구의 말에나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듣게 하시고 부지불식간에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일이 없도록 인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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