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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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러시다면, 제가 주님을 섬기며, 계속하여 주님께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부디 저에게 주님의 계획을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께서 이 백성을 주님의 백성으로 선택하셨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돌리려는 모세는 "계속하여 주님께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님의 계획을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요청합니다.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집트 파라오의 폭정에서 목숨 걸고 탈출하여 지금 광야에 머물고 있으니 그 앞날을 알고 싶은 것은 당연합니다. 모세만이 아니라 미래의 운명을 알고 싶은 것은 누구나 다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래서 신령한 기도자나 예언자, 심지어 점쟁이를 찾아다니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식과 지성을 주셔서 지금 우리의 행위가 낳을 결과를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특별한 은사, 신령한 은총의 소문에 사람들이 몰립니다. 하나님 말씀에 진심으로 순종하면 이스라엘은 축복의 땅을 얻겠지요. 그리고 불순종의 결과는 당연한 패망입니다.

† 하루하루가 답답하고 미래는 암담한 것 같습니다. 알 수 없는 내일을 향해 내딛는 발걸이 불안한 시절이기에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싶은 마음이 강렬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이 내일로 이어진다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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