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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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악한 종아, 나는 네 입에서 나온 말로 너를 심판하겠다. 너는, 내가 야무진 사람이라서, 맡기지 않은 것을 찾아가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어 가는 줄 알고 있었지? 23 그러면 어찌하여 내 은화를 은행에 예금하지 않았느냐? 그랬더라면, 내가 돌아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것을 찾았을 것이다.'

예수님의 비유에서 왕이 된 주인은 맡겨둔 돈을 수건에 싸놨다가 가져온 종을 질책하며 '나는 네 입에서 나온 말로 너를 심판하겠다'라고 말합니다. 종은 주인이 야무진 사람이라고 말했지만 그것은 말뿐이었던 것입니다. 자기가 한 말을 자기가 주워 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맹세하지 말고 특히 하나님의 보좌인 하늘을 두고 맹세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마태복음 5:34) 시인은 "내 입술 언저리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 앞에는 문지기를 세워 주십시오"하고 기도합니다.(시편 141:3) 좀 더러운 속담이지만 '개가 자기 똥을 먹는다'라는 말을 두렵게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자기가 한 말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 우리의 입술을 지켜보시면서 한 말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우리의 입술에서 헛된 말과 자랑, 허풍을 제하고 함부로 자신만만하게 단정하는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사랑과 평화의 언어로 채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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