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3 사람들이 너희더러 말하기를 '보아라, 저기에 계신다', [또는] '보아라, 여기에 계신다' 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따라 나서지도 말고, 찾아다니지도 말아라. 24 마치 번개가 하늘 이 끝에서 번쩍하여 하늘 저 끝까지 비치는 것처럼, 인자도 자기의 날에 그러할 것이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도 어려움에 맞닥뜨리면 스승이자 주인인 예수님의 날, 즉 하나님이 오시는 날을 갈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바리새인들과 마찬가지로 언제 어디라는 물음에 빠지게 되며 잘못된 희망을 품고 거짓된 예언의 유혹에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자의 날, 즉 하나님 나라의 도래가 마치 하늘에서 번개가 번쩍하여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비치는 것처럼 갑자기 분명하게 한순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꿈꾸셨던 날, 하나님 나라가 열리는 날, 바로 '인자의 날'은 특별한 어떤 사람이나 집단에게만 은밀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고, 느끼고 깨달아 알 수 있게 옵니다. 휩쓸려 다닐 것이 아니라 성실하게 맡은 사명을 감당하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 시절이 수상하고 삶이 힘겨워질 때면 우리 마음이 더욱 하나님 나라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헛된 소문에 미혹되어 여기저기 휩쓸려 다니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고 오직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든든히 붙잡고 성실하게 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