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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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였는데, 마침내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28 롯 시대에도 그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나무를 심고 집을 짓고 하였는데, 29 롯이 소돔에서 떠나던 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내려서,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그러할 것이다.

하나님 나라가 오는 날, 기존 질서가 종말을 고하는 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제자들도 모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노아의 시대, 룻의 시대를 말씀하시면서 세상 사람들이 생각 없이 천박하게 살아가는 짓거리에 기만당하거나 부화뇌동하지 말라는 뜻으로 이 말씀을 하십니다. 노아 시대에 사람들은 당연하다는 듯 욕망에 따라 먹고 마시며 사고 팔며 살았습니다만 구원은 오직 노아에게만 허락되었습니다. 룻은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심판의 고지가 있었음에도 사람들처럼 탐욕에 이끌려 살다가 겨우 목숨만 구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욕망과 탐욕, 유행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찾으며 살고 있습니까?

†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세상의 풍조와 유행에 뒤쳐질까봐 오히려 걱정하면서 따라가기 바쁜 삶은 아니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소망과 꿈을 잃지 않고 믿음을 지키며 살게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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