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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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사람들이 아기들까지 예수께로 데려와서,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다. 제자들이 보고서, 그들을 꾸짖었다.

사람들이 자기 아기와 아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나아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쓰다듬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오히려 그들을 꾸짖습니다. 예수님께 아기를 데리고 온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상상해봅니다. 예수님 주위에 모인 이들은 다 가난하고 아프고 손가락질받는 작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온갖 착취와 억압을 당하며 사는 이 한 많은 세상이 자식들에게까지 대물림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자신의 아이들은 더 나은 세상, 예수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하나님 나라에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을 것이고 그런 마음으로 예수님께 아기를 보여드린 것이겠지요. 아이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꿈을 공유하는 것은 결코 꾸짖음을 들을만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꿈을 물려주려는 부모의 마음은 소중합니다.

† 예수님께로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부모의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부모 자신도 하나님 나라의 참여자가 되려는 결단이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아이들에게 경쟁과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꿈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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