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9 모세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일흔 명과 함께 올라갔다. 10 거기에서,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 발 아래에는 청옥을 깔아 놓은 것 같으며, 그 맑기가 하늘과 꼭 같았다.

모세와 지도자들, 장로 70명이 하나님 앞으로 올라갔다는 이야기와 내려온 후의 상황이 혼재돼 있습니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보니 하나님 발 아래가 마치 청옥을 깔아 놓은 것 같고 하늘처럼 맑았다는 묘사입니다. 하나님의 발 아래가 그렇게 맑고 푸르렀다니 그저 신비롭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왜 발 아래를 보았을까요? 그것은 감히 얼굴을 들어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땅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것이 전지전능하신 신 앞에 선 나약하고 작은 인간 본연의 자세일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엔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이단 사이비뿐만 아니라 마치 자신이 하나님이라도 된 듯 교만한 이들이 많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서면 자기 죄가 드러나 죽을 것이라고 두려워했는데 교만한 이들은 결국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이단 사이비들이 득세하지 못하게 하시고 척결하여 주십시오.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는 권력자들과 이웃 위에 군림하고 함부로 대하는 거만한 이들을 그냥 두고 보지 마시고 무릎꿇게 해주십시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4 12월 6일(수) | 강림절 첫째 주, 수요일 (제4일) 내 나라는 가고, 당신 나라는 오시고 좋은만남 2023.12.02 0
913 12월 7일(목) | 강림절 첫째 주, 목요일 (제5일) 교회는 종점이 아니다 좋은만남 2023.12.02 0
912 12월 8일(금) | 강림절 첫째 주, 금요일 (제6일) 사랑은 거울과 같다 좋은만남 2023.12.02 0
911 12월 9일(토) | 강림절 첫째 주, 토요일 (제7일) 기쁨에 맡긴 인생 좋은만남 2023.12.02 0
910 12월 10일(일) | 강림절 둘째 주, 주일 (제8일) 참된 혁명 좋은만남 2023.12.09 0
909 12월 11일(월) | 강림절 둘째 주, 월요일 (제9일) 기도와 정의 좋은만남 2023.12.09 0
908 12월 12일(화) | 강림절 둘째 주, 화요일 (제10일) 어둠은 어둠이다 좋은만남 2023.12.09 0
907 12월 14일(목) | 강림절 둘째 주, 목요일 (제12일) 열 번째 계명 좋은만남 2023.12.09 0
906 12월 15일(금) | 강림절 둘째 주, 금요일 (제13일) 경영되는 인생 좋은만남 2023.12.09 0
905 12월 16일(토) | 강림절 둘째 주, 토요일 (제14일) 남자와 여자가 함께 좋은만남 2023.12.09 0
904 12월 18일(월) | 강림절 셋째 주, 월요일 (제16일) 세 가지 장애 좋은만남 2023.12.16 0
903 12월 20일(수) | 강림절 셋째 주, 수요일 (제18일) 사람 몸으로 되신 말씀 좋은만남 2023.12.16 0
902 12월 21일(목) | 강림절 셋째 주, 목요일 (제19일) 바닥 공동체 좋은만남 2023.12.16 0
901 12월 22일(금) | 강림절 셋째 주, 금요일 (제20일) 무릎 꿇는 생명 좋은만남 2023.12.16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0 Next
/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