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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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모세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일흔 명과 함께 올라갔다. 10 거기에서,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 발 아래에는 청옥을 깔아 놓은 것 같으며, 그 맑기가 하늘과 꼭 같았다.

모세와 지도자들, 장로 70명이 하나님 앞으로 올라갔다는 이야기와 내려온 후의 상황이 혼재돼 있습니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보니 하나님 발 아래가 마치 청옥을 깔아 놓은 것 같고 하늘처럼 맑았다는 묘사입니다. 하나님의 발 아래가 그렇게 맑고 푸르렀다니 그저 신비롭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왜 발 아래를 보았을까요? 그것은 감히 얼굴을 들어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땅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것이 전지전능하신 신 앞에 선 나약하고 작은 인간 본연의 자세일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엔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이단 사이비뿐만 아니라 마치 자신이 하나님이라도 된 듯 교만한 이들이 많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서면 자기 죄가 드러나 죽을 것이라고 두려워했는데 교만한 이들은 결국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이단 사이비들이 득세하지 못하게 하시고 척결하여 주십시오.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는 권력자들과 이웃 위에 군림하고 함부로 대하는 거만한 이들을 그냥 두고 보지 마시고 무릎꿇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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