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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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세가 그것을 보려고 오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떨기 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 하고 그를 부르셨다. 모세가 대답하였다.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호렙산에서 불이 붙었지만 타서 없어지지 않는 떨기나무를 본 모세는 그 기이한 현상을 자세히 보려고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모세야, 모세야!" 하고 자신을 부르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너무 놀라서 그 자리에 주저앉았을 지도 모르고 혼비백산하여 줄행랑을 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고 응답하였습니다. 어린 사무엘도, 예언자 이사야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고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불러주시는 것이 우선이지만 우리가 그 부르심에 응답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 부르심에 응답하였습니까? 아니면 못 듣거나 못 들은 척하고 있습니까?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공평과 정의의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한 크신 사명에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기쁨과 충성으로 '예, 우리가 여기에 있습니다'하고 응답할 믿음을 주시고 우리를 통해 큰일을 이루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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