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살아있기

중독 된 사회, 중독 된 가정에 부족한 것은 자기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참된 감각이다. 그래서 자기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줄 사이비 방편들을 찾아다닌다. 하지만 알다시피 그것들은 별로 효과가 없다. 그런데 몇 가지 이유로,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그나마 하는 것이 더 낫지 싶다. 그래서 니코틴과 카페인을 마시든지 하다못해 막대기사탕이라도 물고 다닌다. 그런가 하면 독한 술을 목구멍에 붓거나 도박 또는 난잡한 섹스에 빠지는 사람도 있다.
이 모든 행동이 영성의 결핍을 증명한다. 영성이 살아있는 사람은 자기 안에 창조와 사랑의 능력이 있음을 알고 그것들을 적절히 발휘한다. 그들은 말한다. “나한테 많이 있다. 얼마쯤 남들에게 줘도 여전히 충분하다.”
우리 안에 예수의 영이 계심을 알게 될 때, 그것도 우리가 바라고 기대하고 애쓴 것보다 훨씬 더 풍성하게 계심을 알게 될 때, 그때 비로소 우리는 은총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된다. 바로 그 은총이 중독에 대한 항구적인 위협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7 3월 6일 (수) | 사순절 제3주 수요일 (제93일) 하느님의 자기-계시 좋은만남 2024.03.02 0
136 3월 5일 (화) | 사순절 제3주 화요일 (제92일) 솔직한 기도 좋은만남 2024.03.02 0
135 3월 4일 (월) | 사순절 제3주 월요일 (제91일) 당신 리듬에 따라서 기도하라 좋은만남 2024.03.02 0
134 3월 3일 (주일) | 사순절 제3주 주일 (제90일) 사랑은 예수의 명령이다 좋은만남 2024.03.02 0
133 3월 2일 (토) | 사순절 제2주 토요일 (제89일) 머튼의 오두막에서 좋은만남 2024.02.24 0
132 3월 1일 (금) | 사순절 제2주 금요일 (제88일) 과연 우리는 그리스도를 사랑하는가? 좋은만남 2024.02.24 0
131 2월 29일 (목) | 사순절 제2주 목요일 (제87일) 자기로부터의 자유 좋은만남 2024.02.24 0
130 2월 28일 (수) | 사순절 제2주 수요일 (제86일) 바탕으로 돌아가는 곳 좋은만남 2024.02.24 0
129 2월 27일 (화) | 사순절 제2주 화요일 (제85일) 식별 좋은만남 2024.02.24 0
128 2월 26일 (월) | 사순절 제2주 월요일 (제84일) 빼기 영성 좋은만남 2024.02.24 0
127 2월 25일 (주일) | 사순절 제2주 주일 (제83일) 초월자 하느님 좋은만남 2024.02.24 0
126 2월 24일 (토) | 사순절 제1주 토요일 (제82일) 급진적 복음 선포 좋은만남 2024.02.17 0
125 2월 23일 (금) | 사순절 제1주 금요일 (제81일) 고해 좋은만남 2024.02.17 0
124 2월 22일 (목) | 사순절 제1주 목요일 (제80일) 로마서 7장 좋은만남 2024.02.17 0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69 Next
/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