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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 냇물 가까이

우리는 은총의 냇물 가까이에 우리 자신을 심고 싶어 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죄의 냇물을 멀리 피하는 데 인생의 대부분을 소모하고 있다. 우리로 하여금 모든 것을 다시 보지 않을 수 없게 하는 새로운 상황이 필요하다. 내게는 제3세계가 그것이었다. 젊은 시절에 몸담은 프란체스코 수도회가 그것이었고, ‘새 예루살렘’이 그것이었다. 당신도 그런 상황을 만나야 한다. 거기서 지금까지와 다르게 세상을 보고 느끼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 안목은 독서나 설교에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우리를 회개하여 돌아서게 하는 것은 언제나 새로운 상황이다. 우리를 지키는 문지기가 쓰러질 때 바야흐로 하늘 은총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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