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 그래서 그들은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자기들을 도와달라고 하였다. 그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히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다. 8 시몬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예수의 무릎 앞에 엎드려서 말하였다. "주님, 나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나는 죄인입니다."

깊은 데로 나가 그물을 던지라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했더니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가 잡혔고 다른 배의 동료들을 불러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얼마나 많은 고기가 잡혔는지 배 두 척이 가라앉을 지경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이런 놀라운 일을 경험한 시몬 베드로는 자신의 죄를 낱낱이 들여다보시는 하나님을 느끼고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나는 죄인입니다'라는 자백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선 인간은 자신의 죄를 돌아보게 되며 죄에 분노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됩니다. 사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앞에 서 계십니다만 우리는 우리 죄를 깨닫지 못하고 삽니다. 하나님 앞에 선 우리 자신을 깨닫는다면 겸손할 수밖에 없고 죄를 멀리하게 될 것입니다.

†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앞에 혹은 안에 계시며 지켜보시는데 우리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어느 누구 앞에서나 겸손하게 살며 죄짓지 않고 살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