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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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어느 날 예수께서 가르치시는데, 갈릴리 및 유대의 모든 마을과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교사들이 둘러앉아 있었다. 주님의 능력이 함께 하시므로, 예수께서는 병을 고치셨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시는데 많은 사람이 나아와 그 말씀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교사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마도 예수님이 전하는 말씀이 무엇인지 검증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또 많은 병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병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누가복음은 병을 고치는 예수님의 능력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므로 가능했다는 신학적 해석을 합니다. 물론 예수님도 그 사실을 분명하게 알고 계셨습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와서 말씀을 듣고 병자들이 나와 치유를 받으니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자신이 영광을 받고 칭찬을 차지하고 싶은, 우쭐하는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는 사람은 그 자신의 인기나 명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일을 한다고 고백합니다.

† 우리에게 생명 주신 분도, 또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건강한 육체를 허락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가능합니다. 자기 자랑과 욕심에 빠지지 않고 겸손하게 맡겨진 일을 감당하며 성실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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