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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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님께서 나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라. 판에 똑똑히 새겨서, 누구든지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여라.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되어야 이루어진다. 끝이 곧 온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것은 공연한 말이 아니니, 비록 더디더라도 그 때를 기다려라. 반드시 오고야 만다. 늦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박국이 얼마나 오래 기다려서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응답하셨고 하박국에게 예언자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동안의 대화가 개인적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글로 써 남기는, 명실공히 공적 예언자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판에 새기라는 묵시도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어지겠지만 더디게 올 것이라고 하십니다. 부르심을 받는 장면을 보니 하박국은 진지하게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의 예언 성취도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이런 자세 때문에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막연한 기다림과 진지한 기다림은 천지 차이입니다. 준비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기회가 옵니다. 

† 우리 앞에 닥친 일을 보면서 마음을 졸이며 애를 태운 적이 많습니다. 성급한 마음에 오히려 일을 그르치는 경우도 많고 속만 태우면서 허송세월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도우실 줄로 믿고 기다리며 준비하며 살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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