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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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필요하다. 32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서 회개시키러 왔다."

예수님이 당시 죄인이라 손가락질받던 세리인 레위가 마련한 잔치에 초대받아, 먹고 마실 때 바리새인들은 '왜 죄인들과 어울리느냐'고 불평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병든 사람에게 의사가 필요하고, 나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고 응답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것은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재가 문제입니다. 예수님 믿고 기독교인으로 입교한 지금도 여전히 죄인이고 여전히 예수님을 필요로 하느냐는 것입니다. 많은 기독교인은 자신을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의로운 존재라고 확신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허물 있는 사람들에 대해 함부로 정죄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가 아니라 스스로를 의롭게 여긴다면 여전히 우리는 부족하고 예수님의 치유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우리도 죄인이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죄를 벗었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전적인 예수님의 은혜임을 망각하고 스스로 의롭다 착각하여 이웃을 정죄하고 배제하는 어리석은 신앙인이 되지 않도록 깨어있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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