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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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너희 가운데 아버지가 된 사람으로서 아들이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으며, 12 달걀을 달라고 하는데 전갈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들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예수님은 비유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이 인류의 주인이 아닌 어버이시라는 것을 깨우쳐 주십니다. 그리고 이웃 백성을 다 쳐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잘못하면 뒤도 안 돌아보고 불구덩이에 처넣는 무시무시한 분이 아니라, 구하는 사람에게는 기꺼이 성령을 주시는 자애로우신 분이라고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조차 두려운 일이라고 가르치던 사람들이 들으면 기가 막힐 이야기이지만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불행히도 2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하나님을 자비로우신 어버이로 모시지 못하는 성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자녀 된 우리가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와 주시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 여전히 하나님은 너무 멀리 계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더이상 종이 아니라 자녀라는 것을 온전히 깨닫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 언어부터 자녀의 언어로 바꾸고 어버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그 사랑 누리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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