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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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 왕이 자기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 백성 곧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수도 많고, 힘도 강하다. 10 그러니 이제 우리는 그들에게 신중히 대처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의 수가 더욱 불어날 것이고, 또 전쟁이라도 일어나는 날에는, 그들이 우리의 원수들과 합세하여 우리를 치고, 이 땅에서 떠나갈 것이다."

지나간 역사를 알지 못하는 이집트의 새 왕은 이스라엘 민족의 번성과 확장을 우려하여 자기 백성들에게 이스라엘을 경계하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어떤 세력이 강해지면 다른 세력은 긴장하면서 견제하고 어떻게 해서든 넘어뜨려 통제하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인간은 타인의 번성을 축하하고 존중하기보다는 경계하고 시기하며 대결하려고 할까요? 그것이 인간의 본성일까요?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면서 '생육하고 번성하라, 충만하라' 하시며 복을 주셨습니다. 이웃의 번성과 번영이 함께 축하할 일이고 그 번영을 옳게 사용하기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국가가 서로 대적하며 누가 더 강한지 증명하려고 힘겨루기를 하며 패거리를 짓습니다. 사람 사이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힘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임을 깨닫고 인류가 화합하며 공존하는 평화의 길을 선택하게 인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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