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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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네가 제단 위에 바쳐야 할 것은 이러하다. 일 년 된 어린 숫양 두 마리를 날마다 바쳐야 한다. 39 숫양 한 마리는 아침에 바치고, 다른 한 마리 숫양은 저녁에 바쳐라."

38~41절은 아침과 저녁에 매일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제사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에 각각 숫양 한 마리씩을 곡식 제물과 기름을 섞어서 바쳐야 합니다. 원래는 하루 한 번만 드렸던 것 같은데 이 구절은 아마도 포로기 이후의 상황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두 번씩 제사를 드리는 것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었겠습니다만, 이렇게 함으로써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항상 가깝게 결속된 관계에 있다는 것을 확증하였습니다. 아침과 저녁만이 아니라 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신앙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늘 우리를 지켜보시고 또 인도하신다는 확신이 있다면 우리 삶은 더욱 건강하고 건전해지며 당당해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우리의 호흡이 기도가 되어야 하고 하나님 말씀은 우리 생활의 기준점이 되어야 합니다. 

† 아침에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깨닫고 밤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성실하심에 감사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늘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는 삶으로 인도하시기를, 호흡하듯이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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