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2 말들이 바위 위에서 달릴 수 있느냐? 사람이 소를 부려 바다를 갈 수 있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공의를 뒤엎어 독약을 만들고, 정의에서 거둔 열매를 쓰디쓴 소태처럼 만들었다.

이스라엘의 악행과 죄목을 따지신 하나님은 결국 유죄를 선고하십니다. 그들이 회복했던 영토는 곧 다시 잃게 되고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가 이스라엘을 쳐서 멸망시킬 것입니다. 이 모든 재앙의 원인은 이스라엘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불의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정의와 공의는 무엇일까요? 아모스는 말들이 돌과 바위가 많은 땅에서는 달라지 못하고 소도 그런 땅을 경작할 수 없다는 당연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스라엘이 이런 당연한 것을 뒤엎어 말도 안 되는 것을 정의로 만들었다고 비판합니다. 하나님의 정의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형상 따라 지음 받은 사람은 귀한 존재이다, 모든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가난한 이웃을 학대하지 말라 같이 지극히 상식적이고 도덕적인 것입니다. 이것을 뒤엎어 궤변을 진리로 주장하는 사회는 망하게 될 것입니다. 

† 탐욕적인 세상은 혐오와 배제, 독점을, 대결과 경쟁을 상식이고 정의라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사랑과 나눔, 화해와 용서의 하나님 나라를 고대합니다. 거짓을 진리로 왜곡하는 무리에 맞서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드러내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0 3월 12일 (화) | 사순절 제4주 화요일 (제99일) 일용양식 좋은만남 2024.03.09 0
829 3월 13일 (수) | 사순절 제4주 수요일 (제100일) 광야에서 배우기 좋은만남 2024.03.09 0
828 3월 14일 (목) | 사순절 제4주 목요일 (제101일) 광야의 초라한 인생 좋은만남 2024.03.09 0
827 3월 15일 (금) | 사순절 제4주 금요일 (제102일) 도전하는 사랑 좋은만남 2024.03.09 0
826 3월 16일 (토) | 사순절 제4주 토요일 (제103일) 예수가 구원하신다 좋은만남 2024.03.09 0
825 3월 17일 (주일) | 사순절 제5주 주일 (제104일) 신앙인의 자세 좋은만남 2024.03.16 0
824 3월 18일 (월) | 사순절 제5주 월요일 (제105일) 전투적 신앙 좋은만남 2024.03.16 0
823 3월 19일 (화) | 사순절 제5주 화요일 (제106일) 참 자기로 되어가는 과정 좋은만남 2024.03.16 0
822 3월 20일 (수) | 사순절 제5주 수요일 (제107일) 하느님의 사랑을 얻으려고 좋은만남 2024.03.16 0
821 3월 21일 (목) | 사순절 제5주 목요일 (제108일) 완벽한 모범 수련생 좋은만남 2024.03.16 0
820 3월 22일 (금) | 사순절 제5주 금요일 (제108일) 창조영성 좋은만남 2024.03.16 0
819 3월 23일 (토) | 사순절 제5주 토요일 (제109일) 삶의 기반 좋은만남 2024.03.16 0
818 3월 24일 (주일) | 사순절 제6주 주일 (제111일) 나, 너를 사랑한다 좋은만남 2024.03.23 0
817 3월 25일 (월) | 고난주간 월요일 (제112일) 주님의 기도 좋은만남 2024.03.23 0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70 Next
/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