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8 그들은 전당으로 잡은 옷을 모든 제단 옆에 펴 놓고는, 그 위에 눕고, 저희가 섬기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벌금으로 거두어들인 포도주를 마시곤 하였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도덕적이며 종교적인 타락과 범죄를 조목조목 지적하셨습니다. 돈을 받고 의로운 사람을 팔고, 신발 한 켤레 값에 빈민을 팔고(6절), 힘없는 사람을 짓밟고 그 길을 굽게 하였으며 경제적 예속 관계에 있는 가난한 여인들에게 파렴치한 짓을 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더렵혔다(7절)는 것입니다. 율법은 반복해서 가난한 이들이 권리를 보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가난한 이웃을 착취하는 악행을 저지르고도 하나님 무서운 줄 몰랐거나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들이 강탈한 것을 제단과 성전으로 가져와 즐기고 누렸겠습니까? 이런 이들을 위해 준비된 것은 하나님의 심판뿐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죄를 지으면서도 은혜라고 착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 하나님, 가난한 이웃을 불쌍히 여겨서 그들에게 그날 필요한 양식을 베풀어 주십시오. 가난한 이웃을 착취하는 이들을 벌하시고 악행을 즐거워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우리도 어리석음으로 범죄하지 않도록 항상 지혜롭게 해주십시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6 3월 26일 (화) | 고난주간 화요일 (제113일) 시간은 여기 있다! 좋은만남 2024.03.23 0
815 3월 27일 (수) | 고난주간 수요일 (제114일) 아버지와 아들 좋은만남 2024.03.23 0
814 3월 28일 (목) | 고난주간 목요일 (제115일) 찢어지는 빵 좋은만남 2024.03.23 0
813 3월 29일 (금) | 고난주간 성금요일 (제116일) 진실의 값 좋은만남 2024.03.23 0
812 3월 30일 (토) | 고난주간 토요일 (제117일) 죽기까지 사랑함 좋은만남 2024.03.23 0
811 3월 31일 (주일 ) | 부활주일 (제118일) 숨어 계시는 부활 예수 좋은만남 2024.03.30 0
810 4월 1일 (월) | 부활절 제1주일 월요일 (제119일) 부활의 의미 좋은만남 2024.03.30 0
809 4월 2일 (화) | 부활절 제1주일 화요일 (제120일) 부활 예수: 하느님의 미래 충격 좋은만남 2024.03.30 0
808 4월 3일 (수) | 부활절 제1주일 수요일 (제121일) 부활 예수: 하느님의 계획 좋은만남 2024.03.30 0
807 4월 4일 (목) | 부활절 제1주일 목요일 (제122일) 부활의 승리 좋은만남 2024.03.30 0
806 4월 5일 (금) | 부활절 제1주일 금요일 (제123일) 예수의 약속 좋은만남 2024.03.30 0
805 4월 6일 (토) | 부활절 제1주일 토요일 (제124일) 죽음 저편의 영원한 생명 좋은만남 2024.03.30 0
804 4월 14일 (주일) | 부활절 제3주일 주일 (제132일) 왜 가톨릭인가? 좋은만남 2024.04.13 0
803 4월 7일 (주일) | 부활절 제2주일 주일 (제125일) 성령 안에서 걷기 좋은만남 2024.04.06 0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70 Next
/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