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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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너희는 그것을 이 달 열나흗날까지 두었다가, 해 질 무렵에 모든 이스라엘 회중이 모여서 잡도록 하여라. 7 그리고 그 피는 받아다가, 잡은 양을 먹을 집의 좌우 문설주와 상인방에 발라야 한다.

하나님은 이제 본격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탈출하게 하는 준비를 지시하십니다. 그 시작은 일 년 된 수컷 양이나 염소 한 마리를 잡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양이나 염소를 잡아 구워 먹고 또 그 피를 받아 집의 좌우 문설주와 상인방(기둥과 기둥 사이, 문이나 창의 아래나 위로 가로지르는 나무)에 발라야 합니다. 즉 이스라엘의 구원에는 양과 염소의 희생이 뒤따릅니다. 우리의 생명은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동식물의 생명을 섭취함으로 살아갑니다. 또한 어느 누군가의 땀 흘린 노동을 통해 필요한 물건과 서비스를 누립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모든 것에 생명 이웃의 희생과 헌신이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더욱 겸손하게 하나님과 이웃에게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 매순간 알게 모르게 많은 생명과 만물과 이웃의 도움을 받아야만 살 수 있고 우리도 생명 이웃에게 베풀며 살아갑니다. 서로 연결되도록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의 뜻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억하며 우리도 섬기며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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