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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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당신들이 엿새 동안은 그것을 거둘 것이나, 이렛날은 안식일이니, 그 날에는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 것입니다." 27 모세가 이렇게 말하였는데도, 백성 가운데서 어떤 사람은 이렛날에도 그것을 거두러 나갔다. 그러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였다.

만나를 거두어 먹는 생활 가운데 하루는 다음날을 위하여 두 오멜씩 거두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안식일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만나를 거두러 나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상상해봅니다. 정말 안식일에는 만나가 내리지 않았을까요? 내렸겠지요. 그러나 안식일에는 거두지 말자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의 약속이었습니다. 공동체의 약속을 어기고 나가는 사람에게는 따가운 눈총이 있었을 것이고 결국 눈치를 보며 빈손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던 것은 아닐까요? 약속은 공동체를 지키는 버팀목입니다.

† 만나가 안식일에는 정말 안 내렸는지 알 수 없습니다만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려는 백성들의 약속이 공동체를 지키는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명령을 잘 따르라는 약속을 서로에게 권면하는 공동체가 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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