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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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을 똑바로 바라보시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집 짓는 사람들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하고 기록된 말은 무슨 뜻이냐?"

예수님은 '집 짓는 사람들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는 시편 118편 22절을 말씀하십니다. 집 짓는 사람들은 나름 전문가입니다. 그들이 쓸모 없다고 버린 돌은 분명 가치가 없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오히려 그런 돌을 선택하여 건물을 대표하는 머릿돌로 삼으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당시 쓸모없다고 버려지고 외면당한 사람들과 함께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몸소 성취하셨습니다. 유대교 지도자들이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고 그 약속은 변치 않는다고 믿는 사람들이 집 짓는 전문가처럼 보일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히려 그들이 외면하고 따돌리고 천시했던 사람들을 들어 귀하게 세우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 지혜보다 더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의 강함보다 더 강합니다."(고린도전서 1:25)

† 우리는 버려진 돌입니까? 주위에 버려진 돌 같은 이웃이 있습니까? 혹시 우리는 버려진 돌을 무시하면서 사는 사람입니까?우리가 버려진 돌도 귀하게 쓰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고 생명을 사랑하며 존중하는 성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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