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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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음이 한껏 부푼 교만한 자를 보아라. 그는 정직하지 못하다.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예언자 하박국에게 묵시를 기록하라고 하신 하나님이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자 하박국이 물었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바로 이 구절입니다. 바벨론에 의한 유다의 침략과 멸망은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앞으로 닥칠 바벨론의 침공에 의한 대혼란의 시기에도 견디고 이겨낼 길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말씀을 자기 행동의 근거와 원칙으로 삼으실 것입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바벨론은 자신만이 정의라고 여기는 교만한 족속입니다. 유다도 하나님을 등지고 정직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이 맞이할 결말은 파국입니다. 그러나 이런 혼란의 시기에도 살아날 사람이 있으니 바로 의인입니다. 의인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사는 사람, 혹은 그 믿음으로 구원받는 사람이자, 앞의 구절로 미루어볼 때 교만하지 않고 정직한 사람입니다.

† 아무리 어려운 때에도 겸손하고 정직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줄 믿습니다. 비록 현실에서 선한 사람은 핍박당하고 이용당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구원하시고 의인으로 인정하시며 의의 최후 승리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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