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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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너희 가운데 남자들은 모두 한 해에 세 번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주 앞에 나와야 한다. 24 내가 뭇 민족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고, 너희의 영토를 넓혀 주겠다. 너희가 한 해에 세 번 주 너희의 하나님을 뵈려고 올라올 때에, 아무도 너희의 땅을 점령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장차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되면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는 1년에 세 번 하나님 앞에 나오는 성회로 모여야 합니다. 바로 유월절(무교절), 칠칠절(맥추절), 수장절(초막절)의 명절입니다. 그런데 좀 이상합니다. 칠칠절은 보리를 수확하는 절기이고 수장절은 가을걷이하는 때입니다. 말 그대로 한창 바쁜 시기이죠. 그런 때에 농사일을 접어두고 모여서 길게는 일주일씩 성회를 하라니? 게다가 다른 민족의 땅을 빼앗아 살다 보니 언제라도 전쟁의 위협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집과 마을을 떠나 모이라니 이상합니다. 전혀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을 뵈려고 올라갈 때 아무도 너희의 땅을 점령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이들의 안전과 행복은 하나님이 보장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약속은 오늘날에도 유효한 줄로 믿습니다.

† 여러 가지 해야 할 일들, 그리고 우리를 염려하게 하는 문제들이 앞에 있습니다만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인간적인 마음으로는 걱정이 앞서지만, 우리를 부르시는 분이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지켜주실 줄로 믿고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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