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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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리고 너희는 그 어느 것도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아침까지 남은 것이 있으면, 불에 태워 버려야 한다.

이스라엘이 잡은 양과 염소의 고기는 반드시 남김없이 다 먹어야 하고 혹시라도 아침까지 남은 것이 있다면 불에 태워버려야 한다고 하나님이 명령하십니다. 먼 길을 떠나게 될지도 모르는 이스라엘에게 식량은 분명 중요한 준비물일 텐데 하나님은 다 없애버리라고 하시니 쉽게 납득이 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모두 태워 버리는 것은 완전히 다 하나님께 바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그 여정을 책임져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라는 가르침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충성과 사랑은 온몸을 불사르듯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이 돼야 합니다. '적당히, 대충'은 통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불살라 바치듯 하나님께 헌신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앞길을 분명하게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노예였던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을 상으로 받았습니다.

†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헌신이 온전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향기로운 제물로 바칠 만한 믿음을 주십시오. 우리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할 때 하나님은 필요를 채우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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