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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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주렸을 때에, 다윗이 한 일을 너희는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4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서, 제사장들 밖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제단 빵을 집어서 먹고, 자기 일행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5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인자는 구약 다니엘서에서 유래한, 메시아의 다른 표현입니다. 그러나 문자 그대로 보면 '사람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메시아라고 하지는 않으셨지만, 인자라는 표현은 많이 쓰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자 하나님 자신이지만, 인자는 완전한 인성을 가지신 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다고 하시는 순간, 인자는 우리 자신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말은 역시 안식일의 존재 목적도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자신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저 하늘 위의 것을 바로 이 땅 한 가운데로 옮겨주셨습니다.

† 예수님은 하늘 높이 있는 가치들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한 가운데로 옮겨 오시며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자 창조의 목적임을 밝혀주셨습니다. 지금 여기서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을 경험하면서 살아가도록 인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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