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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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그러나 너희, 부요한 사람들은 화가 있다. 너희가 너희의 위안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5 너희, 지금 배부른 사람들은 화가 있다. 너희가 굶주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 지금 웃는 사람들은 화가 있다. 너희가 슬퍼하며 울 것이기 때문이다. 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좋게 말할 때에, 너희는 화가 있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예언자들에게 이와 같이 행하였다.

예수님은 부자들에 대해서는 매몰차고 차갑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부자가 되거나, 부잣집에 태어나 부자가 된 것이 왜 허물이고 죄냐고 항변할 것입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다주택자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부자가 한정된 물질과 공간을 더 많이 갖는 것이 당연하고 이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면 빨갱이, 공산주의자라고 비난받습니다. 그러나 생명에 꼭 필요한 것의 독점이나 과한 소유라면 어떨까요? 원하지 않았다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누군가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부자들을 향하여 좋은 말만 내뱉는 거짓 예언자들은 항상 있었습니다. 오늘의 교회는 부자들을 향해 어떤 말을 하고 있습니까?

† 누구나 그 몸을 눕힐 땅은 한 평이고 밥은 세 끼 먹습니다. 그럼에도 물질과 땅에 대한 과도한 탐욕은 이 시대에 미덕으로 칭송됩니다. 인류가 소유가 아니라 향유, 독점이 아니라 공유인 하나님 나라의 도덕적 결단을 하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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