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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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하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네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33 너희를 좋게 대하여 주는 사람들에게만 너희가 좋게 대하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죄인들도 그만한 일은 한다.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예수님이 가르침을 주십니다. 부모가 자식을,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당연한 일입니다. 연인을 사랑하고 나에게 선하게 대해주는 사람에게 마찬가지로 대해준다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그건 비정상적인 심리상태라고 봐야 하겠지요.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희생제물로 보내신 것은 인류가 사랑스럽거나 예쁘거나 또 구원받아 마땅한 무슨 공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순종치 않고 우상숭배에 몰두하는 백성이지만 구원해 주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런 사랑으로 이 세상을 밝히라고 요청하고 계십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받을만한 아무런 자격과 공로가 없음에도 우리를 뜨겁게 사랑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에 인색합니다. 우리도 그 사랑만큼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는 자녀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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