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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보나벤투라의 지혜]

스스로 의식하는 기도(self-conscious prayer)가 반드시 가장 좋고 유일한 기도 형식인 건 아니다. 기도하기 위해서, 당신이 지금 기도하고 있음을 알 필요는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도 바울로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기도하라고 말하는 걸까? 그는 현실의 요구를 못 알아볼 만큼 순진한 사람이 아니었다. 단지, 영성의 달인이었을 뿐이다. 그는 “카리스마 있는 관상(觀想)의 사람”이었고 그에게서 삶과 종교가 통합되었다. 그는 옹근 전체를 환상으로 본 사람이다.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위대한 철학자요 수도자였던 성 보나벤투라는 모든 곳에서 하느님의 ‘발자취’를 보았다. “하느님께로 가는 마음의 여정”은, 모든 것이 하나임을 보고, 숨어계신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모든 곳 모든 사건에 찍힌 하느님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법을 배워나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열매는 프란체스코 영성인 감사, 존중, 단순한 기쁨의 삶이다. 그런즉, 다른 모든 성인들과 마찬가지로, 보나벤투라는 고도의 관상하는 능력과 세속의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펼치는 선교활동을 잘 조화시킨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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