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2 너희가 나에게 번제물이나 곡식제물을 바친다 해도, 내가 그 제물을 받지 않겠다. 너희가 화목제로 바치는 살진 짐승도 거들떠보지 않겠다. 23 시끄러운 너의 노랫소리를 나의 앞에서 집어치워라! 너의 거문고 소리도 나는 듣지 않겠다. 24 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

아모스 예언자가 활동하던 당시의 이스라엘은 국제정세로 인해 큰 풍요를 누렸습니다. 경제적 여력이 있으니, 부자들이 많은 예물을 바치면서 종교 행사도 매우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부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으며 부와 권력을 계속해서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종교적 기부를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제물과 찬송소리를 원하지 않으신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공의가 물처럼, 정의가 강처럼 흐르게 하라고 요구하십니다. 종교가 교세를 확장하고 종교 행사가 성대하게 열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가 만인을 평화롭게 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물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헌물을 바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정의로운 세상에서 어느 누구도 부당하게 억압받고 착취당하지 않고 하나님 형상으로 대우를 받는 것을 원하십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6 12월 23일(토) | 강림절 셋째 주, 토요일 (제21일) 선(線)을 넘어 좋은만남 2023.12.16 0
815 12월 22일(금) | 강림절 셋째 주, 금요일 (제20일) 무릎 꿇는 생명 좋은만남 2023.12.16 0
814 12월 21일(목) | 강림절 셋째 주, 목요일 (제19일) 바닥 공동체 좋은만남 2023.12.16 0
813 12월 20일(수) | 강림절 셋째 주, 수요일 (제18일) 사람 몸으로 되신 말씀 좋은만남 2023.12.16 0
812 12월 19일(화) | 강림절 셋째 주, 화요일 (제17일) 자기혐오 좋은만남 2023.12.16 1
811 12월 18일(월) | 강림절 셋째 주, 월요일 (제16일) 세 가지 장애 좋은만남 2023.12.16 0
810 12월 17일(주일) | 강림절 셋째 주, 주일 (제15일) 강림절 기도 좋은만남 2023.12.16 1
809 12월 16일(토) | 강림절 둘째 주, 토요일 (제14일) 남자와 여자가 함께 좋은만남 2023.12.09 0
808 12월 15일(금) | 강림절 둘째 주, 금요일 (제13일) 경영되는 인생 좋은만남 2023.12.09 0
807 12월 14일(목) | 강림절 둘째 주, 목요일 (제12일) 열 번째 계명 좋은만남 2023.12.09 0
806 12월 13일(수) | 강림절 둘째 주, 수요일 (제11일) 감옥에 갇힌 여인들 좋은만남 2023.12.09 1
805 12월 12일(화) | 강림절 둘째 주, 화요일 (제10일) 어둠은 어둠이다 좋은만남 2023.12.09 0
804 12월 11일(월) | 강림절 둘째 주, 월요일 (제9일) 기도와 정의 좋은만남 2023.12.09 0
803 12월 10일(일) | 강림절 둘째 주, 주일 (제8일) 참된 혁명 좋은만남 2023.12.09 0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69 Next
/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