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주'다. 3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한 하나님'으로는 나타났으나, 그들에게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알리지 않았다.

하나님은 다시 모세에게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그런데 3장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나는 나'라고 하시며 '스스로 있는 존재'라는 의미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전능한 하나님(엘 샤다이)', '여호와'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나타나십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본래 뜻을 알 수 없는 네 자음을 발음과 관계없이 '아도나이(나의 주)' 엘로힘(엘의 복수형)'으로 읽었고 신약시대에는 '퀴리오스(주인)'으로 읽었던 이름인데 후에 모음을 붙여 부르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름은 중요합니다. 이름이 존재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신)이라는 표현만으로도 유일신을 믿는 우리에게는 충분합니다. 신이 오직 한 분이시라면 신이라고 불러도 '바로 그분'을 지칭하는 것이겠지요. 괜한 논쟁 할 필요 없이!

† 우리는 오직 한 분의 신, 하나님만 존재하신다고 믿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신 주인이시고 또 우리를 사랑하시어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게 노력하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6 5월 11일 (토) | 부활절 제6주일 토요일 (제159일) 누룩과 소금 좋은만남 2024.05.04 0
955 5월 10일 (금) | 부활절 제6주일 금요일 (제158일) 성 카타리나의 나무 좋은만남 2024.05.04 0
954 5월 9일 (목) | 주의 승천일 (제157일) 주인이신 예수 좋은만남 2024.05.04 0
953 5월 8일 (수) | 부활절 제6주일 수요일 (제156일) 우리 죄를 이용하시는 하느님 좋은만남 2024.05.04 0
952 5월 7일 (화) | 부활절 제6주일 화요일 (제155일) 가장 가까운 벗이 원수다 좋은만남 2024.05.04 0
951 5월 6일 (월) | 부활절 제6주일 월요일 (제154일) 왜 에니어그램인가? 좋은만남 2024.05.04 0
950 5월 5일 (주일) | 부활절 제6주일 주일 (제153일) 자아상 좋은만남 2024.05.04 0
949 5월 4일 (토) | 부활절 제5주일 토요일 (제152일) [기도는 장소다] 좋은만남 2024.04.27 1
948 5월 3일 (금) | 부활절 제5주일 금요일 (제151일) [연대(連帶)가 우리의 소명(召命)이다] 좋은만남 2024.04.27 0
947 5월 2일 (목) | 부활절 제5주일 목요일 (제150일) [일치의 작은 부분을 위하여] 좋은만남 2024.04.27 0
946 5월 1일 (수) | 부활절 제5주일 수요일 (제149일) [생명의 선물] 좋은만남 2024.04.27 0
945 4월 30일 (화) | 부활절 제5주일 화요일 (제148일) [가부장과 남자다움] 좋은만남 2024.04.27 0
944 4월 29일 (월) | 부활절 제5주일 월요일 (제147일) [탕자 아버지] 좋은만남 2024.04.27 0
943 4월 28일 (주일) | 부활절 제5주일 주일 (제146일) [우리가 누군지를 말해주는 교회] 좋은만남 2024.04.27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0 Next
/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