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 엿새 동안은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렛날은 당신들에게 거룩한 날, 곧 주님께 바친 완전히 쉬는 안식일이므로, 그 날에 일을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또다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반복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주시는 말씀은 특별히 성막을 짓는 일과 연관이 있습니다. 35장부터는 성막 건립과 관련된 말씀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완전히 쉬는 안식일'로 표현되었는데 본래 뜻은 '특별한 안식일, 온전한 안식의 안식일'을 뜻합니다. 즉 하나님의 거처인 성막을 짓는 일을 하려는 사람은 안식일을 존중함으로 그 자격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온전한 안식을 누리실 그 거처는 온전한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이 참여할 때 비로소 온전한 형태와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후에 성전이 파괴된 후에 이스라엘에게 안식일은 하나님이 구원을 베푸시며 계시는 것을 드러내는 증거와 표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집은 차별 없이 모든 사람이 완전한 쉼을 얻게 하는 집이 되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집에 나아오는 우리들의 마음이 너무나 바쁘고 번잡하여 참된 쉼을 누리지 못합니다. 모든 구원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것과 하나님이 주시는 쉼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베푸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쉼의 은혜를 구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6 5월 11일 (토) | 부활절 제6주일 토요일 (제159일) 누룩과 소금 좋은만남 2024.05.04 0
955 5월 10일 (금) | 부활절 제6주일 금요일 (제158일) 성 카타리나의 나무 좋은만남 2024.05.04 0
954 5월 9일 (목) | 주의 승천일 (제157일) 주인이신 예수 좋은만남 2024.05.04 0
953 5월 8일 (수) | 부활절 제6주일 수요일 (제156일) 우리 죄를 이용하시는 하느님 좋은만남 2024.05.04 0
952 5월 7일 (화) | 부활절 제6주일 화요일 (제155일) 가장 가까운 벗이 원수다 좋은만남 2024.05.04 0
951 5월 6일 (월) | 부활절 제6주일 월요일 (제154일) 왜 에니어그램인가? 좋은만남 2024.05.04 0
950 5월 5일 (주일) | 부활절 제6주일 주일 (제153일) 자아상 좋은만남 2024.05.04 0
949 5월 4일 (토) | 부활절 제5주일 토요일 (제152일) [기도는 장소다] 좋은만남 2024.04.27 1
948 5월 3일 (금) | 부활절 제5주일 금요일 (제151일) [연대(連帶)가 우리의 소명(召命)이다] 좋은만남 2024.04.27 0
947 5월 2일 (목) | 부활절 제5주일 목요일 (제150일) [일치의 작은 부분을 위하여] 좋은만남 2024.04.27 0
946 5월 1일 (수) | 부활절 제5주일 수요일 (제149일) [생명의 선물] 좋은만남 2024.04.27 0
945 4월 30일 (화) | 부활절 제5주일 화요일 (제148일) [가부장과 남자다움] 좋은만남 2024.04.27 0
944 4월 29일 (월) | 부활절 제5주일 월요일 (제147일) [탕자 아버지] 좋은만남 2024.04.27 0
943 4월 28일 (주일) | 부활절 제5주일 주일 (제146일) [우리가 누군지를 말해주는 교회] 좋은만남 2024.04.27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0 Next
/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