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 네가 그들을 보내기를 거절하고, 계속 그들을 붙잡아 둔다면, 3 주의 손이, 들에 있는 너의 집짐승들 곧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 떼를 쳐서, 심히 무서운 병이 들게 할 것이다.

여전히 파라오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의 거짓 약속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집트에 다섯 번째 재앙으로 말과 나귀, 낙타와 소, 양 같은 집짐승들을 쳐서 죽게 하셨습니다. 그동안 이집트에 내려졌던 재앙은 물이 변하여 피가 되거나 개구리 떼, 파리 떼나 이 같은 것들이 창궐하여 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것들이었으나 이제는 생명이 위협을 받는 것으로 양상이 바뀌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짓는 것도 비슷합니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것들, 생활에 불편한 정도의 죄를 짓는 것으로 시작하고 지속될지 모르나 나중에는 생명에 위협이 되는 정도로 나아가게 됩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과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그처럼 죄는 우리를 무감각하게 만들고 익숙하게 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죄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해야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 별 일 아니라고 스스로를 속이면서 더 큰 죄에 빠지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우리를 깨우쳐 주십시오. 항상 깨어 있어 우리를 유혹하는 크고 작은 모든 죄에 대해 민감하고 옳지 않은 것들은 거부하는 생활의 습관을 갖게 하십시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6 5월 11일 (토) | 부활절 제6주일 토요일 (제159일) 누룩과 소금 좋은만남 2024.05.04 0
955 5월 10일 (금) | 부활절 제6주일 금요일 (제158일) 성 카타리나의 나무 좋은만남 2024.05.04 0
954 5월 9일 (목) | 주의 승천일 (제157일) 주인이신 예수 좋은만남 2024.05.04 0
953 5월 8일 (수) | 부활절 제6주일 수요일 (제156일) 우리 죄를 이용하시는 하느님 좋은만남 2024.05.04 0
952 5월 7일 (화) | 부활절 제6주일 화요일 (제155일) 가장 가까운 벗이 원수다 좋은만남 2024.05.04 0
951 5월 6일 (월) | 부활절 제6주일 월요일 (제154일) 왜 에니어그램인가? 좋은만남 2024.05.04 0
950 5월 5일 (주일) | 부활절 제6주일 주일 (제153일) 자아상 좋은만남 2024.05.04 0
949 5월 4일 (토) | 부활절 제5주일 토요일 (제152일) [기도는 장소다] 좋은만남 2024.04.27 1
948 5월 3일 (금) | 부활절 제5주일 금요일 (제151일) [연대(連帶)가 우리의 소명(召命)이다] 좋은만남 2024.04.27 0
947 5월 2일 (목) | 부활절 제5주일 목요일 (제150일) [일치의 작은 부분을 위하여] 좋은만남 2024.04.27 0
946 5월 1일 (수) | 부활절 제5주일 수요일 (제149일) [생명의 선물] 좋은만남 2024.04.27 0
945 4월 30일 (화) | 부활절 제5주일 화요일 (제148일) [가부장과 남자다움] 좋은만남 2024.04.27 0
944 4월 29일 (월) | 부활절 제5주일 월요일 (제147일) [탕자 아버지] 좋은만남 2024.04.27 0
943 4월 28일 (주일) | 부활절 제5주일 주일 (제146일) [우리가 누군지를 말해주는 교회] 좋은만남 2024.04.27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0 Next
/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