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주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2 "너희는 이 달을 한 해의 첫째 달로 삼아서,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 하여라."

이집트에 내리는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의 날이 곧 시작됩니다. 이집트 모든 생명의 맏배가 목숨을 잃는 기가 막힌 재앙이 벌어지겠지만,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은 지켜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재앙을 피하는 법을 알려주신 것이 유월절의 유래입니다. 그런데 유월절의 시초를 설명하는 이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 달을 한 해의 첫 달로 삼아서,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 하여라'라고 명령하십니다. 즉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정월이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 종살이에서 자신을 구출해 주신 하나님, 자신의 자식과 생명을 보호해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으로 한 해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삶의 출발점이 되신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한 해, 한 달, 하루의 출발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것으로 출발점을 삼는다면 우리 삶은 달라질 것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우리도 매순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을 수도 없이 보여주셨는데 우리가 그것을 기억하고 새 힘을 얻어 하루하루를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6 5월 11일 (토) | 부활절 제6주일 토요일 (제159일) 누룩과 소금 좋은만남 2024.05.04 0
955 5월 10일 (금) | 부활절 제6주일 금요일 (제158일) 성 카타리나의 나무 좋은만남 2024.05.04 0
954 5월 9일 (목) | 주의 승천일 (제157일) 주인이신 예수 좋은만남 2024.05.04 0
953 5월 8일 (수) | 부활절 제6주일 수요일 (제156일) 우리 죄를 이용하시는 하느님 좋은만남 2024.05.04 0
952 5월 7일 (화) | 부활절 제6주일 화요일 (제155일) 가장 가까운 벗이 원수다 좋은만남 2024.05.04 0
951 5월 6일 (월) | 부활절 제6주일 월요일 (제154일) 왜 에니어그램인가? 좋은만남 2024.05.04 0
950 5월 5일 (주일) | 부활절 제6주일 주일 (제153일) 자아상 좋은만남 2024.05.04 0
949 5월 4일 (토) | 부활절 제5주일 토요일 (제152일) [기도는 장소다] 좋은만남 2024.04.27 1
948 5월 3일 (금) | 부활절 제5주일 금요일 (제151일) [연대(連帶)가 우리의 소명(召命)이다] 좋은만남 2024.04.27 0
947 5월 2일 (목) | 부활절 제5주일 목요일 (제150일) [일치의 작은 부분을 위하여] 좋은만남 2024.04.27 0
946 5월 1일 (수) | 부활절 제5주일 수요일 (제149일) [생명의 선물] 좋은만남 2024.04.27 0
945 4월 30일 (화) | 부활절 제5주일 화요일 (제148일) [가부장과 남자다움] 좋은만남 2024.04.27 0
944 4월 29일 (월) | 부활절 제5주일 월요일 (제147일) [탕자 아버지] 좋은만남 2024.04.27 0
943 4월 28일 (주일) | 부활절 제5주일 주일 (제146일) [우리가 누군지를 말해주는 교회] 좋은만남 2024.04.27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0 Next
/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