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36 이스라엘 자손은 구름이 성막에서 걷히면 진을 거두어 가지고 떠났다. 37 그러나 구름이 걷히지 않으면, 걷힐 때까지 떠나지 않았다. 38 그들이 길을 가는 동안에, 낮에는 주님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구름 가운데 불이 있어서, 이스라엘 온 자손의 눈 앞을 밝혀 주었다.

성막을 세우고 예식용 기름을 발라 거룩하게 구별하여 봉헌식을 하였습니다. 물론 제사장들도 목욕을 하고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세웠습니다. 그리고 향을 피우고 번제물과 곡식 제물을 바쳐 봉헌식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성막이 완전해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임하셔서 구름과 불로 성막을 비추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셨다는 말로 출애굽기는 끝을 맺습니다. 아무리 화려하고 아름답고 견고한 것을 세웠다 해도 하나님께서 그 성막에 임재하셔야 비로소 그 성막은 말 그대로 '거룩한 천막', 하나님의 거처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의 헌신과 충성이 필요합니다만, 그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그 인도하심을 따를 때 비로소 약속의 땅으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습니다.

† 하나님,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바쳐 하나님의 거룩한 모임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우리와 교회를 홀로 있게 하지 마시고 늘 동행하며 인도해 주십시오. 이제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발견하고 그곳을 향해 나아갑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8 4월 13일 (토) | 부활절 제2주일 토요일 (제131일) 부활절 기도 : 프란체스코 형제님, 가난해지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 좋은만남 2024.04.06 0
927 4월 12일 (금) | 부활절 제2주일 금요일 (제130일) 부활절 기도 : 가족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만남 2024.04.06 0
926 4월 11일 (목) | 부활절 제2주일 목요일 (제129일) 부활절 기도 : 우리 자신을 용서하게 도와주소서 좋은만남 2024.04.06 0
925 4월 10일 (수) | 부활절 제2주일 수요일 (제128일) 부활절 기도 : 우리를 진정한 가톨릭으로 만드소서 좋은만남 2024.04.06 0
924 4월 9일 (화) | 부활절 제2주일 화요일 (제127일) 부활절 기도 : 우리의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을 사랑하게 하소서 좋은만남 2024.04.06 0
923 4월 8일 (월) | 부활절 제2주일 월요일 (제126일) 부활절 기도 : 사랑하게 도와주소서 좋은만남 2024.04.06 0
922 4월 7일 (주일) | 부활절 제2주일 주일 (제125일) 성령 안에서 걷기 좋은만남 2024.04.06 0
921 4월 6일 (토) | 부활절 제1주일 토요일 (제124일) 죽음 저편의 영원한 생명 좋은만남 2024.03.30 0
920 4월 5일 (금) | 부활절 제1주일 금요일 (제123일) 예수의 약속 좋은만남 2024.03.30 0
919 4월 4일 (목) | 부활절 제1주일 목요일 (제122일) 부활의 승리 좋은만남 2024.03.30 0
918 4월 3일 (수) | 부활절 제1주일 수요일 (제121일) 부활 예수: 하느님의 계획 좋은만남 2024.03.30 0
917 4월 2일 (화) | 부활절 제1주일 화요일 (제120일) 부활 예수: 하느님의 미래 충격 좋은만남 2024.03.30 0
916 4월 1일 (월) | 부활절 제1주일 월요일 (제119일) 부활의 의미 좋은만남 2024.03.30 0
915 3월 31일 (주일 ) | 부활주일 (제118일) 숨어 계시는 부활 예수 좋은만남 2024.03.30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0 Next
/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