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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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래서 너희를 나의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이집트의 강제노동에 고통당하는 이스라엘의 신음소리를 듣고 가나안 땅을 주시기로 한 약속을 생각하셨으며 그 이스라엘의 하나님, 민족의 신이 되시겠다고 확약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이집트로부터 자신을 구원하는 사건이 성취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자신의 신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여러 신화를 살펴보면 보통 신은 충성을 매개로 하여 그 추종자를 얻습니다. "나에게 충성을 바치면, 나에게 제물을 바치면" 신이 돼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공포와 저주를 내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혀 다르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약속한 가나안 땅을 주면, 이집트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내면 내는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매우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하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가오시고 먼저 무엇인가를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 이스라엘을 구원해주심으로 그들이 하나님이 되심을 증명하시는, 먼저 다가오시고 먼저 움직이심으로 신뢰를 보여주시는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라 참 좋습니다. 공포가 아니라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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