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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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엿새 동안은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렛날은 당신들에게 거룩한 날, 곧 주님께 바친 완전히 쉬는 안식일이므로, 그 날에 일을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또다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반복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주시는 말씀은 특별히 성막을 짓는 일과 연관이 있습니다. 35장부터는 성막 건립과 관련된 말씀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완전히 쉬는 안식일'로 표현되었는데 본래 뜻은 '특별한 안식일, 온전한 안식의 안식일'을 뜻합니다. 즉 하나님의 거처인 성막을 짓는 일을 하려는 사람은 안식일을 존중함으로 그 자격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온전한 안식을 누리실 그 거처는 온전한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이 참여할 때 비로소 온전한 형태와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후에 성전이 파괴된 후에 이스라엘에게 안식일은 하나님이 구원을 베푸시며 계시는 것을 드러내는 증거와 표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집은 차별 없이 모든 사람이 완전한 쉼을 얻게 하는 집이 되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집에 나아오는 우리들의 마음이 너무나 바쁘고 번잡하여 참된 쉼을 누리지 못합니다. 모든 구원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것과 하나님이 주시는 쉼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베푸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쉼의 은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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