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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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당신들은 각자의 소유 가운데서 주님께 바칠 예물을 가져 오십시오. 바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주님께 예물을 바치십시오.

모세가 온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말합니다. "바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주님께 예물을 바치십시오!" 그 물품들은 금, 은, 동, 각색의 실과 털, 가죽과 나무, 기름과 향품, 그리고 보석들입니다(5-9절). 물품의 가치나 종류보다 중요한 것은 '바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라는 구절입니다. 여기에는 어떤 강제나 강요가 없습니다만, 자발적인 헌신과 충성을 촉구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물품을 바치는 것-요즘 말로 하면 아마도 헌금이 되겠지요-은 분명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살다 보면 풍족함보다는 부족함을 더 많이 자주 느낍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그것은 주신 이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가능할 것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감사할 일이 더 많이 생기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입니다. 

† 경기가 나쁘고 경제가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우리 삶의 수준이 풍족해진 것은 분명합니다.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고 거두실 이도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이미 받은 은혜에 감사할 줄 알며 사는 자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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