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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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그 여우에게 전하기를 '보아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내쫓고 병을 고칠 것이요, 사흘째 되는 날에는 내 일을 끝낸다' 하여라. 33 그러나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 날도, 나는 내 길을 가야 하겠다. 예언자가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죽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께 호감을 가진 몇몇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헤롯의 음모를 알려주었습니다만 엄밀하게 말하면 이 정보는 좀 과장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기회에 자신이 가실 길이 사람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정해진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확인해 주십니다. 인류 구원을 향한 길은 헤롯이나 로마 제국의 능력으로도 막거나 방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오늘도 내일도 다음날도 당당하게 그 길을 가실 수 있는 것이며 결국 예루살렘에 도달하시게 될 것입니다. 우리도 해방과 자유의 그 길을 가려고 따라나섰다면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계획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 진리와 정의, 생명과 평화의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고 부조리를 유지하려는 세력의 많은 방해와 도전이 있는 줄 압니다. 그러나 이 길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인도하시는 길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당당하게 따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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