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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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수께서 율법교사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물으셨다.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으냐? 옳지 않으냐?" 4 그들은 잠잠하였다. 예수께서 그 병자를 손으로 잡아서 고쳐 주시고, 돌려보내신 다음에, 5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서 누가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에라도 당장 끌어내지 않겠느냐?" 6 그들은 이 말씀에 대답할 수 없었다.

누가복음에 따르면 예수님이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안식일에 병자를 고쳐 주십니다. 이 사람은 수종병 혹은 고창병이라고도 하는, 복수가 차고 살이 썩어가는 병에 걸렸습니다. 안식일이지만 예수님은 기꺼이 고쳐 주셨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이전의 안식일 치유 내용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아직도 고집을 부리고 있습니다. 잘못한 것을 지적받지만 인정하지 않는 고집스러운 아이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집착, 고집, 아집, 착각, 잘못된 신념을 신앙과 혼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잘못된 신념은 그 자신을 포함하여 반드시 그 누구인가를 상처입히고 배제하고 비난하고 병들게 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의 착각과 집착을 고쳐주려고 하십니다만 하나님까지도 거부하는 어리석음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우리 자신과 이웃을 행복하게 하며 살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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