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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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며, 악과 허물과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이다. 그러나 나는 죄를 벌하지 않은 채 그냥 넘기지는 아니한다. 아버지가 죄를 지으면, 본인에게 뿐만 아니라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

죄의 무게는 그 대상자 존재의 무게에 따라 달라집니다. 평범한 사람에게 지은 죄와 거물급에게 지은 죄의 결과와 대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의 죄가 무거운 것은 그 존재를 가늠할 수 없는 창조주 하나님을 상대로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죄를 지으면 본인만이 아니라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그 책임을 물으신다고 합니다. 죄의 책임을 자손에게까지 묻지는 않으시겠다고 하는 말씀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면 그 복을 수천까지 베푸신다는 것은 다르지 않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부모의 선행이나 악행이 어떤 방식으로든 자녀손들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알게 모르게 지금 우리의 행실을 자녀들이 보고 배우며 후손들에게 전달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하나님이 불꽃 같은 눈으로 우리 일거수일투족 행실을 지켜보시듯이 우리의 자녀들도 우리를 보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는 좋은 행실의 습관을 물려줄 수 있도록 신실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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