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너희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찾아 다니지 않겠느냐? 5 찾으면, 기뻐하며 자기 어깨에 메고 6 집으로 돌아와서, 벗과 이웃 사람을 불러모으고,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할 것이다."

하나님은 죄 때문에 하나님 나라에서 제외되는 사람이 있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은사를 베푸실 준비를 하시고 예수님을 통해 잃어버린 사람들을 불러 모으라고 하십니다. 이들을 불러 모아 벌이는 잔치는 약속된 하늘 잔치의 표상입니다.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즐기자/개역개정)'는 초청은 당연히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에게도 해당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수군거리며 멀찌감치 떨어져 있습니다. 누구나 마음을 열고 잔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잘못된 가치관, 스스로를 의롭다고 여기는 교만으로 그 잔치를 외면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는 것은 기쁘고 환영할 일입니다.

† 누군가에게 그동안의 악한 삶의 길을 돌이켜 선한 길로 들어서면 기꺼이 축하하고 기뻐해 주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경계를 허물고 다 용납하시는데 거부하고 정죄하는 어리석음과 교만이 우리 삶을 망치지 않도록 지켜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