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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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우박이 쏟아져 내리면서, 번갯불도 함께 번쩍거렸다. 이와 같은 큰 우박은 이집트에 나라가 선 뒤로부터 이집트 온 땅에 한 번도 내린 적이 없다.

하나님이 이집트 땅에 우박의 재앙을 내리시는데 천둥소리가 나고 번갯불도 함께 번쩍였습니다. 이 재난적 우박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할 것 없이 모든 것을 쳤고 모든 나무를 부러뜨릴 정도로 위력이 강하였습니다. 번개와 천둥을 동반하는 우박은 성서에서 하나님께 대적하는 세력을 치시기 위해 개입하는 형태로 종종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런 큰 우박은 이집트에 나라가 선 뒤로부터 한 번도 내린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 상황이 현대에 사는 우리에게도 왠지 낯설지 않습니다. 주먹만 한 우박이 떨어져 농작물은 물론이고 자동차 유리가 깨지고 차체가 찌그러지는 등 생활 전반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지금 지구촌 전체에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생태계를 지키지 못한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 지구가 우박과 태풍, 홍수와 가뭄으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편리와 이익만 추구하는 이기심 때문에 지구 생태계는 물론 우리 자신도 고통당하고 있는 이 현실을 심각하게 깨닫고 생각과 생활을 바꾸려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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